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룐빵 - 투자 기록지/미국주식

[미국주식] - 주린이가 레버리지 ETF 를 하는 이유 feat. 적립식 적금 및 올바른 매수 타이밍

by 보나쿠아 2021. 9. 26.

[미국 주식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항상 강조하는 거지만 나는 주린이다. 그리고 한국 주식보다는 미국 주식을 월등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왜냐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전 세계 역사적으로도 일대에 없을 만큼 강력한 국가이며 비교적 다른 아시아 유럽 국가들보다 무척이나 젊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앞으로 성장하려면 더욱 성장을 하지 뒤처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최소한 내가 살아있을 앞으로의 50년은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괜히 패권국가라는 말이 있으랴. 달러로 모든 것이 통하며 영어를 전 세계 공동 언어로 만들고 미국이라는 곳에서 유행은 전 세계에서 유행이라는 말이 허트로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어찌 보면 감사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나는 투자에 앞서서 개별적인 미국 회사 즉 개별주에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나는 인덱스 ETF 레버리지에만 투자를 할 생각이며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미국 주식 개별주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1. 개별주 분석 시간과 노력이 수익 대비 너무 아까움

우선적으로 나는 분석 전문가가 아니며 금융/투자에 전공을 하지도 않았으며 관련 지식이 아예 없다. 물론 내가 개별주를 내가 일하는 업계에 대해 알게 되어서 ZIM과 SOFI에 투자는 하였지만 솔직히 재무 분석을 한다거나 그런 심도 깊은 분석을 통하여 자신감 있게 투자를 한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그냥 시장이 그러하기 때문에 그것에 관련된 회사 역시 같이 성장할 것이다 라는 식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며 누구나 알 수 있는 생각과 시선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나름 분석을 해보려 이것저것 찾아보며 많은 것을 배웠지만 솔직히 이러한 것에 쏟을 시간과 노력을 차라리 다른 곳에 나에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유익할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왜냐면 항상 주식 관련해서 찾아보느라 일에서도 정신이 팔리고 운동도 많이 못하게 되었으며 사람들과 대화 내용도 주식 이야기만 하게 되어 일종의 중독이 온 거 같다. 

 

2. 시야가 좁아진 채로 투자를 할 위험 가능성이 큼. 

팔은 안으로 굽는다 라는 말이 여기에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단순하다. 왜냐면 결국에 자기가 보고 싶은 거만 보게 되는 게 사람인 거고 나는 다르겠지 라는 생각이 사람을 정말 많이 다치게 해 온다. 특히나 개별주 같은 것을 통해서 주식 투자하려 분석을 하면 좋은 것만 찾지 나쁜 것은 찾더라도 최소 평가하게 되는 게 결국 반복의 반복을 일삼으며 내가 모은 돈을 잃게 하는 궁극적인 요소인 거 같다. 사람이란 보고 싶은 거만 보고 듣고 싶은 거만 듣게 되며 자기 최면을 하며 현실을 못 깨닫게 하는 거 같아서 나같이 팔랑귀는 개별주 투자에 맞지 않는 것 같다.  

 

3. 리스크 관리와 멘털 관리가 내 성격에 맞지 않음. 

주식을 하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미국 주식장이 열리면 그것만 바라보고 있으며 만약에 돈을 잃게 된다면 멘털 관리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내가 ZIM, SOFI, 하물며 BB마저도 오를 것이라고 믿음이 있더라도 그것이 1시간 혹은 3시간 아울러 3일 및 일주일쯤 지나면 짧은 시간이라 하지만 기분이 무척이나 오르락내리락하며 내 개인의 시간마저 감정을 치우치게 된다. 장기투자는 절대 일주일이 아니지 않은가.

 

적어도 1년은 바라보고 투자를 해야 되는 것이 장기투자인데 1년에 52 주가 있으며 1주일 동안은 7일이 있고 1일에는 24시간이라는 기나긴 시간이 있기에 나는 리스크 관리와 멘털 관리가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불안함이 제일 크다. 내일 하루아침에 내가 투자한 개별주의 미국 회사가 망해버린다면? 내가 인덱스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이유도 결국에 불안감을 완충하기 위해서다. 과연 미국이라는 나라가 하루아침에 망하는 게 더 확률적으로 클지 아니면 내가 투자한 미국 회사 개별이 하루아침에 망할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타이밍에 매수하는 방법]

위와 같은 이유로 나는 인덱스 레버리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저번 글에도 말했지만 나는 하루라도 빨리 TQQQ에 투자하지 않은 것에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다. 

 

내가 인덱스 레버리지에 투자하려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1. TQQQ + TMF (60% + 40%) - 나중에 관련 글 작성 예정

2. UPRO (100%) 

 

논리는 무척이나 간단하다. 바로 Moving Average를 보는 것과 분할매수이다.

 

사실 내가 주식을 투자하려 정보를 많이 찾아보던 도중에 웅덩이 매매법이라고 말씀하신 분의 매수 법을 알게 되었다. 자세한 부분적인 내용은 밑에 링크를 달아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safewntlr33/222480507075

 

미국주식 웅덩이매매법 방법론 [ 2배, 3배 레버리지 ETF 투자법 ]

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 디벨롭몽입니다. 웅덩이매매법 디벨롭몽 유튜브 채널 및 방법론 (구독과 좋아요 ...

blog.naver.com

 

저점에 매수를 하여 고점에서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주식의 가장 간단하고도 어려운 원칙 중 하나이다.

 

[미국 주식 - Moving Average에 대하여]

그리고 Moving Average를 본다면 어느 정도 대세의 흐름을 탈 수 있는 편안함이 있다. Moving Average는 이동평균이라는 것인데 사실 어떤 공식으로 인해 결과가 나오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내가 현재 투자하고 있는 UPRO와 TQQQ의 Moving Average를 본다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밑에 UPRO의 20-day : USD 127.84인데 이것은 최근 UPRO의 20일간의 평균 이동 값이 127.84 불이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50-day와 100-day 역시 마찬가지이다. 

 

웅덩이 매매법으로 통하여 올바른 타이밍에 올바른 분할매수 법으로 매수를 한다면 분명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시선으로 봤을 시 멘털 관리에도 좋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끈기도 생긴다. 

 

[미국 주식 - UPRO feat. 웅덩이 매매법]

현재 나는 웅덩이 매매법을 통해 UPRO에 먼저 두 발자국 정도 발을 넣었다. 이미 TQQQ는 해본 경험이 있기에 UPRO의 첫걸음을 떼려고 일부러 먼저 UPRO를 매수 중에 있다. 사실 내가 원래 들고 있던 배당주와 성장이 더딘 주식은 다 팔았으며 현재 UPRO에 그 buying power를 좀 더 강화하려고 포트폴리오를 바꾸었다.

 

UPRO 현황

USD 128.40에 3 share 매수 (9월 11일) - 20일 터치

USD 117.50에 3 share 매수 (9월 27일) - 100일 터치 

 

현재 보유량 6 shares 평단 122.95 

 

사실 9월 27일은 헝다 때문이라 곤하지만 미국 시장이 정말 뭉개지는 건가?라는 주린이 다운 생각이 들면서 좀 패닉을 많이 하였지만 다행히도 저점에서 URPO를 담을 수 있었다. 좀 더 저점에서 담을걸 이라는 생각이 지금은 들지만 후회보다는 웅덩이 매매법이라는 것이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었다. 현재 지금 9월 24일 기준으로 UPRO는 다시 USD 126.16으로 회복하여 약 HKD 150 정도를 (2.61% 수익중) 벌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투자하려고 목돈을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꾸준한 분할매수와 저점 매수 Moving Average를 통해 UPRO 및 TQQQ + TMF 투자 현황에 대해 50일 100일 등으로 공유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UPRO 인증입니다. 

 

SOFI 를 통해 매수한 UPRO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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